국립현대미술관] 팝아트 전시회를 다녀와서. . .()

이번에 시험도 끝나고 오랜만에 문화생활좀 해야겠다는 생각에 친구와 같이 팝아트 전시회를 가게 되었다. 일단 이런 전시회에 가는데에 익숙해져 있지 않았지만, 소재 자체가 다른 고전 미술분야 보다도 친근하였기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고 가게 되었다.




















팝아트를 보러 들어가는 입구에 있었던 "노래하는 사람"이다. 처음에 입구로 들어서는 중에 앞서가는 어떤 사람이 노래를 부르는줄 알았다. 노랫소리가 참 오묘하다. 덩달아 나의 기분도 오묘하게 만든다. 앞에 가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들어보니, 이 노랫소리를 들으러 일부로 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이 조형물은 반복적으로 특정한 음을 부르는데, 신기한것은 그 반복되는 음이 아주 일치되지 않는다.

좌측 사진처럼 정면에서 보면 얼굴이 사람 얼굴로 보이지 않지만, 우측 사진처럼 측면에서보니 코와 입이 있는 엄연한 사람 얼굴이다! 신기하군!


"노래하는 사람"을 지나치면 바로 보이는 국립현대미술관 입구이다.

Made in Popland(한중일 삼국의 팝아트)

Made in Popland(한중일 삼국의 팝아트)  
전시구분 :
 국내 전시
전시유형
: 기획전시
전시기간
: 2010.11.12 - 2011.02.20
전시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 1,2,중앙홀
참여작가
: 한, 중, 일 3개국 40여명
작품수
: 150
주최/후원 :
 국립현대미술관
관람료 :
5,000원



이 사진은 국립 현대 미술관을 들어서면 보이는 팝 아트이다. 유명한 것으로 아는데, 정확히 생각이 안난다. ㅠ

막상 팝아트 전시회에 들어가서는 관람동안 촬영이 일체 불가능이었다 아쉽게도.

인터넷에 업로드 허용된 사진들을 더 올리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