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투데이>에 의하면, 10명의 경영자 중 4명은 내성적인 사람이라고 한다.
실제로 그 기사에서는 빌게치츠, 워렌 버핏, 찰스 슈왑, 스티븐 스필버그의 사례를 들고있다. "
이와 같이 책의 내용에 따르면 세상사람의 절반 정도가 내성적인 사람다.
어디 앞에 서서 말 하는 것을 두려워 했고, 사람들 사이에 있을때 내 주장을 내세우는것이 쉽지 않은 나 또한 전형적인 내성적인 사람이다.
이런 내성적인 부분들이 항상 불만스러웠고, 나의 성격을 바꾸기 위한 노력은
내 자신이 내성적이라는것을 깨달은 중학교때부터 시작하여 계속되어 오지만 대학생인 지금도 이 성격이 180도 완전하게 바뀌지 않는다.
이런 모습을 생각해보면, 나는 이전에 항상 내성적인것은 손해보는것이고, 내성적이기를 거부해 온것 같다.
이 책은 나와같은 내성적인 사람들을 위한 중요한 책이 되리라 생각된다. 제목에서부터 말하고 있는 것과 같이
저자는 내성적인 강점을 강조한다. 즉, 내성적인 사람도 장점이 있다라는 중요한 내용을 가지고 있는것이다.
특히 나와 같이 외향적이고 싶어서 성격을 계속 바꾸려고 노력하였지만, 이 책에서는 내성적인 강점을 이용하라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거듭나기를 위해 애쓰지 말라고 말한다.
1장에서 부터 7장까지의 챕터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처음에는 내성적인 성격을 분석하고, 그런 내성적인 마음들을 어떻게 노출시키고,
내성적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강점에 대해서 말해준다.
이 책은 충분히 내성적인 성격의 장점에 대해서 알려준다. 허나 글의 제한성 때문인지, 이 책의 내용을
그대로 생활에 흡수하여 적용시키기란 쉽지 않을 듯 하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이 책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을수 자신감만 하더라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내성적인 분들중에 자신감을 얻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