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워즈니악, <스티브 잡스>(2015) “실제로 스티브 잡스를 보는것 같았다”

스티브 워즈니악의 <스티브 잡스>(2015) 감상평 “실제로 스티브 잡스를 보는것 같았다”

스티브 잡스의 전기 영화 <스티브 잡스>(2015)에 대해 애플 공동 설립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이 열광적인 의견을 전했습니다. 그는 애쉬튼 커쳐<잡스>(2013)와는 달리 이번 영화의 내용이 완전히 사실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몇몇 장면들은 보았는데, 배우들이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스티브 잡스와 그 외의 사람들을 지켜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사실적으로 만들어낸 데니 보일(감독)1과 아론 소킨(작가)를 전적으로 신뢰한다."


또한, 마이클 패스벤더케이트 윈슬렛이 상을 받을 것이 확실하다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워낙에 연기를 잘하는 이 두 배우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특히, 처음에는 패스벤더가 스티브 잡스의 외형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가했는데 공개된 스틸컷과 예고편을 보니 스티브 잡스와 상당히 비슷한 느낌을 풍겨서 더욱 기대됩니다.


# 출처

  1. 127 시간(2010), 28일 후(2002), 28주 후(2007), 선샤인(007)등의 영화 감독. 네 작품 모두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