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라이즈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세계
<스포일러 없음>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 감독은 우리나라에서 일반 대중에게 이름이 알려진 몇 안되는 외국 감독 중에 한명일 것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 인셉션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그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는데, 사실 그 이전에 배트맨을 원작으로 다룬 다크나이트를 통해서도 인지도가 상당히 상승하였다.
지금까지 개봉된 영화의 갯수는 10개도 되지 않지만서도, 천재 감독으로 칭송을 받으며 개봉하는 영화마다 좋은 작품으로 찬사를 받아 놀란(논란)인 감독이다.
나 같은 경우는 가장 먼저 접한 영화가 프레스티지이다. 이 작품은 크리스찬 베일과 휴 잭맨이 두 주연으로 나오며, 그 외에는 마이클 케인과 스칼렛 요한슨 등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크리스찬 베일과 마이클 케인 배트맨 비긴즈에서 인연이 되어 이 작품을 같이 작업하였는데, 이후에도 이런 경우를 더 보겠지만 크리스찬 베일과 마이클 케인을 비롯하여 조셉 고든 레빗, 킬리언 머피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다음 작품을 준비할때 전 작품에서 같이한 배우들을 많이 끌어가는 것 같다.
1900년대를 배경으로, 두 마술사에대한 내용인데, 경쟁하는 구도에서 상당한 긴장감이 넘친다. 인지도가 높지는 않은 영화인지라 크게 기대를 안했던 것도 사실인데, 이 영화를 다 보고서 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 멍하게 앉아있던 기억이 있다. 그렇게 나에게 있어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첫 작품은 뇌리에 강하게 박혔었던것 같다.
이쯤에서 간단히 예고편 정도로 작품 소개를 대처하겠다. 마땅한 예고편이 없어서 미국 예고편으로 대처한다.
사실 프레스티지를 통해서 크리스토퍼 놀란이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기억하게 된 것은 아니다. 그것은 이 다음으로 접한 다크나이트라는 영화를 통해서인데, 영화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보셨겠지만, 만약 보지 못했다면 적어도 얘기를 들어봤던가 혹은 히스 레저의 조커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이 내용은 다크나이트 라이즈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세계2에서 이어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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