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애플을 딴 남자] - 서평


대체적으로 이 책의 줄거리는 작가가 어떻게 뉴욕에서 성공했냐와 동시에 여러 어려움들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
일러스트레이션에 관한 얘기가 많이 있었는데요.

저는 사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냥 컴퓨터 포토샵을 통해 그리는 어떤 편하고, 가볍게운 디자인계열 예술로만 생각하였지만,
책을 보면서 생각보다도, 일러스트레이션이 좀더 예술적이고 무거운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중간중간에는 작가의 작품들이 많이 보였는데, 재미있고 멋진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연주하는 악사들,뉴욕타임즈 기고 일러스트레이션이라는 작품에 눈이가더군요, 아기자기하면서도
뭉툭하고, 소재들이 재미있는 그의 작품에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다른 뉴욕 생활 책을 통해 뉴욕에서의 생활이 얼마나 경쟁이 치열하고, 힘든지에 대해 읽은 적이 있는데,
그런 어려움들을 저자는 도전 정신으로, 또한 그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열심히 이겨나가는 모습들을
정말 생생하게, 얘기해 주니,
그보다 덜 힘들다고 생각되는 저의 지금의 대학 생활에 자극이 되고,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주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는 분야에 대해 정말 사랑하는 마음, 그마음이 정말 많은 어려운 문제들을 이겨나가는데
도움이 되는것을. 이 책을 통해 보았는데, 나는 과연 어떤분야에 저자와 같이 사랑하고 일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와 비슷한 책들을 통해 많은 자극을 더 받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