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깊은 구절
아직 회사에 다니는 입장은 아니지만, 사실 지금까지를 생각해보면 나쁜보스와 많이 부딧쳐 왔다.
책에서는 직장의 예를 들어 말하고 있지만 사실 학교 선배, 군대에서의 선임,간부 등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많은 대면을 해 왔다. 그리고 항상 이런 사람과의 대면에서의 힘듬을 느껴왔는데, 마침 좋은 책이 있어 보게 되었다.
먼저 전체적인 설명을 하면, <나쁜보스>책은 수많은 예시로 독자를 설득한다. 본인은 예전까지 적지 않은 자기계발서를 봐 왔는데, 많은 자기계발서에서는 설명은 좋은 얘기들은 많이 하지만 그에 비해 설득력들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것이 책에서 예를 얼마나 제시하냐와 관련이 있을것인데, 이전에는 <나쁜 보스>처럼 이렇게 많은 예를 드는 도서를 본적이 없다. 작가가 제시하는 예들은 사실성에 바탕을 두고 작가가 겪은일 작가가 본 주위사람의 경험 또는 들은 경험담 등 생생한 회사 내부를 설명하며, 설득시킨다. 따라서, 설득력이 정말 뛰어나다.
<나쁜 보스>는 극히 현실적으로 회사내부를 파해친다.
좋은 보스는 없다 "보스는 기본적으로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당신이 인격적으로 좋아서 당신의 능력이 탐나서, 당신의 생각에 감동해서 잘해주는 것이 켤코 아니다" |
나쁜보스에 대한 현실적인 사회의 상황을 말해주며, 어떻게 대면해야 하는지, 어떻게 맞서야 하는지, 세세한 상황 하나하나를 가지고 예와 함께 설명을 해 준다.
가끔은 공식 또는 법칙으로 알기쉽게 그림으로 설명한다.
보스들의 서식지 , 조직정치의칼바람 , 내새끼키우기 , 승자독식 , 불안한 노후 |
보스의'밥' = 순진한 사람 * 순한양 * 이해관계에 둔한사람 * 자기만의 능력이 없는사람 |
또한 어떻게 해야 인정받는 직장생활을 하는지에 대해 오로지 나쁜보스와 연관 짓지 않기도 하면서 회사에 있어서 중요한 여러 점들을 제시한다.
순수한 열정으로 일하라 그러나 순진해서는 안된다. |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역시 예이다, 어렵고 추상적인 설명들일 수 있는데 이것에 예가 덧붙여지니 설득력이 강하며, 이해가 쉽다. 사회로 들어가기전인 대학생들, 또는 이미 들어가 있는 회사원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