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 열꽃 part2를 들어보니...(Tomorrow라이브 영상 포함)


타블로 - 열꽃 part2를 들어보니...





읽기전에 먼.저.
손가락을 꾹~♥







열꽃 PART2 공개되다.



오늘 드디어 공개된 열꽃 PART2

오랫동안 기다렸던 타블로의 컴백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기다려졌던 앨범이다.


공개 날짜를 확인하지는 않고 매일같이 "오늘은 나왔나?"하고 확인했던것 같다.

그러다 보니, 메인에 뜬 열꽃PART2 앨범 사진을 보고 엔돌핀이 확~
 



이번 타블로 컴백 앨범에 여러 유명 가수들이 피쳐링을 해줬다고 했는데,

역시 PART2에서 태양을 비롯한 얀키, 봉태규 등 피쳐링 가수가 빵빵하다.



열꽃PART2를 들어본 느낌은..



타이틀곡인 TOMORROW부터 쭉 들어나갔다.

이전부터 느꼈지만 타블로의 장점은 가사에 있는것 같다.

"사랑이란 건 받는다고 갖는게...
시간이란 건 걷는다고 가는게...
사랑은 숨을 쉰다고 사는게
아닌걸 이젠 아는데." 

-TOMORROW 중에 



가사를 읽으며 음악을 들어가다 보면 상당히 감성적이면서도 운율있는 가사들에 감동받곤 한다.

1집때부터 타블로 음악을 들어오고 있고, 이런 장정들을 많이 느꼈는데 PART1도 물론이지만 특히

PART2에서 진실이 묻어나는 감명깊은 가사이 두드러진다.


"한 사람의 가난이 곧 한사람의 럭셔리.
저멀리, 내가 신고 있는 신발 만든 사람들은 아마도 지금 맨발.
내 몸을 감싸주는 따뜻함마저 역시 출처는 구덩이에 가득한 피와 뼈더미.

내가 있어 보이기 위해서 없는 자의 눈물 고이지 뒤에서.
다들 모르는게 약이라고 해.

의식이 병이 되어버린 세상이라 그래. "

-출처 중에서 



PART1와 달라진점은...



PART1은 상당히 잔잔하며 우울한 느낌을 많이 풍기는 음원들로 구성되어있다.

하지만 PART2는 PART1과는 반대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가사 자체는 심오하며 어두운 색깔을 많이

담고 있으나 음색이 상당히 밝다.


이런 특징은 특히 고마운 숨 (Feat. 얀키, 봉태규)에서 느껴진다.

에너가 느껴진다.


TOMORROW (Feat. 태양) Live 영상









오랬동안 기다렸다.

아픔을 딛고 일어선 

깊어지고 진지해진, 진솔해진 당신의 이야기들을 들을 준비가 됬다.


WELCOME BACK 타블로!!


관.련.글

2011/11/03 - 컴백한 타블로 - 에픽하이 추천곡 소개
2011/10/31 - 타블로 컴백하다 - 나쁘다(feet.Jins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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