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반성]영상보니 "이거 일부러 그런거 아냐?"


실시간 이슈의 차두리 영상.

분에 못이겨 치고 받았다고 설명 받고 봤는데,

막상 영상을 보니..이거 주위에서 도발들이 장난이 아니다.

차두리 화 돋굴려고 일부로들 도발하는 건가?

차두리 선수가 그래도 분을 잘 참아서 경고로 끝나지만,

상대편 주위 선수들의 반응들을 보니..


오히려 상대편 선수들이 반성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손가락을 꾹~♥









아래는 영상과 사진캡쳐 이다. 






문제의 장면은 후반 5분쯤에 나왔다. 동료가 패스한 공을 차두리가 받으려던 순간 인터밀란의 수비수 마르코 파라오니(20)가 깊은 태클을 한 것. 이 태클에 차두리는 공중에 높게 떠올랐다가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으며 넘어졌다. 

분노한 차두리는 파라오니의 멱살을 움켜쥐었다. 파라오니도 차두리의 목 부분을 잡으며 밀쳐 냈다. 둘의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심판과 양팀 선수들이 달려와 두 선수를 떼어 놓았다. 이때 인터밀란의 미드필더 웨슬리 스네이더(27)가 차두리의 목을 감싸쥐며 자극했다. 차두리가 손가락으로 스네이더를 가리키며 조심하라고 경고하는 사이, 인터밀란의 공격수 지암파올로 파티니(27)가 공을 차두리 쪽으로 차는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 

바로 전 경기에서 이청용이 상대 선수의 무리한 태클에 부상을 당한 모습을 본 팬들은 차두리가 부상을 입지 않은 사실에 안도하며 인터밀란 선수들의 비신사적 행위를 비판했다. 

한 네티즌은 "저 살인 태클을 피하지 못했으면 차두리도 이청용처럼 크게 다쳤을 것"이라며 "비상식적 태클을 한 인터밀란 선수와 차두리에게 행패를 부린 인터밀란 선수들은 반성해야 한다"라고 했다. 

한편, 차두리는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글을 올렸다. 그는 "수퍼컵 무사히 끝내고 글라스고에 도착! 많은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라며 "경기장에서 싸우지 맙시다. 제 행동은 분명 잘못됐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큰 꿈을 갖고 관전하는데 모범이 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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