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 서부영화 <헤이트풀 에이트(2015)> 첫 예고편 공개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 서부영화 <헤이트풀 에이트(2015)> 첫 예고편 공개

오래동안 기다렸습니다. 헐리웃의 (A급 같은) B급 영화의 대부 쿠엔틴 타란티노가 드디어 장고:분노의 추적자(2012)의 뒤를 이을 또 다른 서부 영화 헤이트풀 에이트(2015)로 돌아왔습니다. 헤이트풀 에이트(2015, The Hateful Eight)는 쿠엔틴 타란티노가 각본 작업 및 연출을 맡은 영화이며, 쿠엔틴 타란티노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사무엘 L. 잭슨을 비롯해 현재 헐리웃에서 가장 Hot 하다고 할 수 있는 채닝 테이냠1과 그 외에 커트 러셀, 월튼 고긴스, 제니퍼 제이슨 리 등이 출연합니다.


사무엘 L. 잭슨, 커트 러셀, 그리고 윌튼 고긴스는 이미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에 출연한 바 있는데2, 헤이트풀 에이트(2015) 주연인 채닝 테이냠은 첫 출연이군요. 영화속 캐릭터들을 그 만의 방법으로 스타일리쉬하게 표현하는 쿠엔틴 타란티노가 이번에는 채닝 테이냠을 어떻게 사용할지 궁금합니다.


그나저나, 영화 제작 초반에 각본의 유출로 무산이 될 수 있었던 이번 영화가 결국 잘 진행되었군요. 몇일전  웨인스타인는 크리스마스 연휴에 소수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며, 다음 년도 초에 전 세계적으로 개봉될 헤이트풀 에이트(2015)의 예고편을 공식적으로 처음 공개했습니다.



# 참조 기사 출처

  1. 채닝 테이텀: 디스 이즈 디 엔드(2013)을 본 이후로 채닝 테이냠이 더 입에 달라붙습니다. ↩︎
  2. 사무엘 L. 잭슨은 장고:분노의 추적자(2012),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009), 펄프 픽션(1994) 등 다수 작품 출연 / 커트 러셀는 데쓰 프루프(2009)에 출연 / 윌튼 고긴스는 장고:분노의 추적자(2012)에 출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