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 뜻밖의 여정 (IMAX HFR 3D) 관람 소감


호빗 : 뜻밖의 여정

왕십리 (IMAX HFR 3D) 관람 소감


이번년도 11월에 뉴욕에 방문했을때 Time Square에서 거대하게 영화 <호빗 : 뜻밖의 여정>을 광고하고 있는 전광판을 본 적이 있다. 그 만큼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가지고 기다리던 영화가 아닐까 싶다. 나 또한 정말 기대되었기 떄문에 개봉 첫날인 12/13일 왕십리 IMAX로 예약하고 관람하게 되었다.







사실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이미 정이 들어있던 반지의 제왕의 등장인물들의 대부분은 이번 영화에서 많이 볼 수 없고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대다수 등장하기 때문에다. 그전 영화에서 나오는 간달프와, 골름을 제외하면 거의 보기 힘들다. 





새로 등장하는 인물들에 금방 정이 붙어질지 걱정했지만, 걱정할 바는 아니었던것 같다. 대부분 그 캐릭터 특징이 커서 금세 익숙해 지는것 같다.






이번 영화는 무엇보다도 3D로 제작되었고 HDR이라는 방식으로 프래임을 다르게 보여준다. 자세히 아는것은 없지만, 처음으로 IMAX 3D를 보면서 느낀 것은



이전에 스파이더맨 등의 영화를 다른 영화관에서 3D로 보면서 느꼈던 3D영화 특유의 불쾌감들은 별로 느낄 수 없었다. 특히 CG의 발전을 통해서인지 모르겠지만 그 영상들이 상당히 선명하고 사실감 있게 느껴져서 감탄한 장면도 여럿 되고, 전투 씬과 같은 장면들도 더욱 생동감 있게 느껴지기 떄문에 그 재미가 배가 되었던 것 같다.


이전에 반지의 제왕을 좋아하던 분들은 이번 영화 또한 재밌게 볼 수 있을것 같다.




글이 마음에 드셨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댓 글을 남겨 주세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손가락 추천 부탁 드려요~!!!
(로그인이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