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의 썸머 - 조셉 고든 레빗이 알려지기 시작한 영화 - 1


500 Days of Summer


 
감독 : 마크웹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멜로 
개봉 : 2010.01.21
시간 : 95분



500일의 썸머는 여러가지 면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영화이다.

매력 넘치는 주연 배우들과, 큰 공감을 일으키는 스토리, 그리고 신나는 배경 음악 까지 모두가 조화를 이루어 보는 내내 즐거움을 준다.


매력 넘치는 두 배우


주연 배우는 조셉 고든 레빗(왼쪽)과 주이 디 샤넬(오른쪽)이다.


먼저 조셉 고든 레빗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을 통해서 이미 많은 분들이 매력을 알게된 배우로 알고있다. 몇년 사이에 척추 암 환자로 연기한 50/50 이라는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개봉되었는데, 다른 인기있는 영화들에 밀려서 지방에서는 개봉도 안한 영화이지만, 주위의 많은 지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가 보는 것을 보니 정말 그런 것 같다.


얼굴이 꽃미남형도 아니고 그렇다고 남자다운 몸을 가진것도 아니지만 그에서 느껴지는 순수한 매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적인 인상을 주나 보다. 


여자 주인공 역할의 주이 디 샤넬을 처음 알게 된 계기는 예스맨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였다. 그 영화에서 정말 예쁘게 나와서 관심이 갔던 배우인데, 이 배우의 매력은 500일의 썸머를 통해서 200%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She & Him 이라는 2인 혼성 그룹으로도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지라, 노래도 잘 하는데, 중간에 가라오케에서 노래 부르는 씬은 정말 귀엽다.

사실 이 둘은 이미 MANIC(2011)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호흡을 맞췄었다. 그것도 10년도 더 전에! 나도 이제야 알았는데 이 두 배우는 MANIC이라는 영화 이후로 10년 이상의 우정을 계속 이어오고 있는 절친이라고 한다.


배우에 대한 얘기는 두 배우 매력을 옅볼 수 있는 가라오케 씬 동영상으로 마치며 스토리와 배경 음악에 대한 얘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하겠다. 

To Be Continued...

가라오케 씬 (조셉 고든 레빗)









글이 마음에 드셨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댓 글을 남겨 주세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손가락 추천 부탁 드려요~!!!
(로그인이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