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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번가 식모들이 성유리를 향한 우정을 과시했다.
1번가 식모들이 노순금을 구박하는 서윤주에게 쓴소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술에 취한 서윤주는 1번가 식모들과 모여있는 식모 노순금에게 다가와 막말을 퍼부었다. 서윤주는 “돈을 받고도 안 나가는 건 뭐냐”며 “건우가 왜 이 쓰레기 같은 집안하고 사돈을 맺겠다는건지 누가 나 좀 이해시켜 보라”고 말했다.
서윤주 말에 상처 받은 노순금은 서윤주에게 돈을 돌려줬다. 노순금은 “돈을 받은 사랑보다 준 사람이 속물 아니냐. 돈 몇 푼 주면 통할거라 믿은 두 분도 자랑은 아니다”고 다그쳤다. 그러자 서윤주는 마시고 있던 와인을 노순금에게 뿌렸다.
서윤주는 노순금에게 “감히 누구보고 속물이래. 돈 앞에 굽신대는 것들이. 돈 앞에 쩔쩔 매는 것들이”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서윤주 막말에1번가 식모 오현주(박지영 분), 엄수정(이경실 분), 뚜 자르 린, 정다겸은 발끈했다.
먼저 오현주가 나섰다. 오현주는 “왜 가족이랍시고 자리 잡고 앉아서 왜 반대하냐. 넌 자격 없다”고 따졌다. 이어 엄수정도 “왜 생전 안하던 시어머니 흉내 내려고 그러냐”고 말했다.
베트남 식모 뚜 자르 린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뚜는 “사모님 그러는거 아니야. 우리 사장님이랑 바람 났지?”라고 거들었다. 정다겸 또한 “나도 순금언니 별로 안 좋아하지만 진짜 해도 해도 너무하네. 뭘 알고 까부는거야? 뭘 알고 순금언니 구박해?”라고 따졌다.
1번가 식모들에 이어 김영희(김민준 분)도 합세했다. 김영희는 “건우(정겨운 분)를 잡아. 강건우가
문제야. 요즘 식모가 하인이야? 사모님 이런 몰상식한 방법으로 여자쪽만 뭐라 하느건 더 반대야”라며 서윤주를 나무랐다.
기분이 상한 서윤주는 와인을 따라 단숨에 들이켰다. 서윤주는 “네들 나 가르치니? 건방지게 네들이 날 가르쳐?”라고 소리쳤다.
+ 요즘 성유리 푸들헤어 화제라고 한다.
<성유리 푸들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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