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 섞인 <재밌는 병맛영화> 순위 (1화)

안녕하세요. 요즘은 포스팅을 자주 하려고 노력하네요. 몇 일 전 글을 올렸는데 이틀 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저번 포스팅(# 하정우의 개그) 때 처럼 평소와 다르게 비교적 덜 형식적인 글을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기존에는 <위클리 헐리웃 뉴스>, <헐리웃 단신>, <비하인드 스토리> 등 사실에 근거한 글을 작성했다면 오늘은 저의 사심이 지극히 담긴 영화 순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영화의 순위를 매기는 주제는 <재밌는 병맛영화> 입니다. 즉, 1) 재밌고, 2) 매력적인 병맛 요소가 영화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겠습니다. 자! 그럼 10위 부터 시작해 볼까요?



10위 | <스파이>(2015)  | 스파이도 이토록 매력적일 수 있다!


순위권의 영화들 중에 가장 최근에 나온 영화입니다. 어딘지 미숙하고 엉뚱한 CIA 내근 요원 수잔 쿠퍼(멜리사 맥카시)가 임무 수행 최고의 요원, 브래들리 파인(주드 로)의 파트너로 스파이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는데, 특별히 주인공 수잔 쿠퍼와 조력자 릭 포드(제이슨 스타뎀)의 존재감이 대단합니다. 왓챠 시사회를 통해서 영화를 관람했는데 시사회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더군요.

특히, 중간 기계음의 “릭포드~” 부분은 영화를 관람한지 한참 되는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나오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흥행하지 못한 작품이라 인지도가 낮지만 만약 미국식 병맛코드를 좋아하신다면 분명 후회 없이 보실것 같습니다.

  • 평점: ★★★★☆
  • 병맛: ★★★★☆


9위 | <무비 43>(2013)  | 유명 감독 & 배우들이 제대로 약빨고 만든 병맛영화


이 영화는 정말 충격적일 정도로 병맛입니다. 약빤 정도만 따지만 거의 최고봉. 하지만, 재미의 측면에서는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 영화는 그 출연진과 연출 진이 빵빵합니다. 출연 하는 배우를 예로 들자면 울버린으로 유명한 휴 잭맨, 요즘 핫한 엠마 스톤, 타이타닉의 케이트 윈슬릿 등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여러 독립되어 있는 짧은 스토리들로 구성된 영화이며, 각각의 스토리들을 서로 다른 감독과 배우들이 맡았습니다. 때문에 그 중에는 정말 재밌고 괜찮은 단편컷들이 있고, 그렇지 못한 스토리도 있습니다. 또한, 이 모든 스토리들은 미국식 병맛이라는 주제로 수렴하고 있는데, 이 때문인지 전반적은 평은 극히 양 극으로 갈리고 있고 좋지 않은 평에 더 기울어지는 듯 합니다.

가장 이슈를 받았고 저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스토리는 휴 잭맨과 케이트 윈슬릿이 출연한 단편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민망하니 생략하고 동영상으로 그 설명을 대체하겠습니다 (-.-;).

  • 평점: ★★★★☆
  • 병맛: ★★★★★


8위 | <좀비랜드>(2009)  | 빌 머레이의 존재감은 주연급!


이번 1화에서 마지막으로 설명드릴 영화는 <좀비랜드> 입니다. 이 영화는 특별히 미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로써 그 재미가 객관적으로 인정이 되었습니다. 반면, 대체적으로 미국식 개그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이슈를 받지는 못한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어서 세네번은 본 영화입니다. 작정하고 만든 병맛 좀비 영화인데, 거기에 감동적인 요소도 감미되어 있습니다. 각 케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며 특히 엠마스톤이 이 영화로 현지에서 꽤나 인기가 상승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히 병맛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빌 머레이가 본인 역으로 출연하는 부분인데, 짧고 임팩트가 강합니다. 설명이 길어지면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이쯤에서 줄이겠습니다.

후속편이 나온다는 무성한 소문이 있어서 팬들을 기대하게 했지만 이는 무산된 듯 하네요. 아쉽습니다! (ㅠ.ㅠ)

  • 평점: ★★★★★
  • 병맛: ★★★★☆


*다음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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